“루스볼 상황에서의 공은 항상 너의 몫이다”
경기 중 많은 시간 루스볼 상황이 생긴다. 이러한 상황은 아마도 자신이 마크해야 하는 선수를 버린 채 공을 받으러 가거나, 자신의 팀 동료가 공을 받으러 갈 거라고 생각하고 가지 않는 경우에 발생한다.
경기장에서는 공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기억하라. 상대 팀이 공을 소유하고 있지 않다면 자신이 마크하는 선수는 패스를 받을 수 없다. 자신의 근처에서 발생한 루스볼은 누가 그 공을 차지하기 전까지는 자신의 공이라고 생각하고 처리해야 한다.
항상 이런 방식으로 생각하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
몇몇 행동들이 루스볼 상황에 도움이 될 수 있다. 경기 중 항상 다른 선수들이 어디에 위치해 있는지 확인하고, 공이 어디로 올지 예상하고 있으면 좋다. 뒤늦게 공에 다가갈 경우에는 공을 따내기 우해 열심히 달려가라.
루스볼 상황에서는 순간적으로 주저하는 경우가 많이 발생한다. 주저하는 순간 이미 늦은 것이다. 특히 다른 사람이 공에 접근하는지를 확인할 때 주저하는 경우가 많다. 루스볼 상황이 오면 즉시 ‘이 공은 내 것이야’라고 스스로에게 말한다.
팀 동료나 상대 팀 선수가 공을 먼저 따낼지 말지 생각할 시간에 공을 향해 움직여라 움직이지 않는 것보다는 곧바로 도전해 보는 편이 훨씬 낫다.
이런 ‘ 이 공은 내 것이야’ 라는 자세는 연습 과정에서도 훈련할 수 있다.많은 선수들은 코치가 훈련을 시작할 때까지 움직이지 않는다. 선수들은 자신이 몇몇 스킬이나 훈련에 능숙하지 못하다는 마음을 갖고 있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코치들은 주도적으로 훈련에 임하는 선수들을 좋아한다. 이러한 자세는 위험을 감수할 준비가 됐다는 것을 보여주고 모든 것을 할 준비가 됐다는 것을 의미한다.
코치들은 선수가 소극적인 플레이를 하다가 실수하는 것보다 적극적인 플레이를 하다가 실수하는 것을 더 좋아한다. 소극적인 선수를 적극적으로 만드는 것보다 적극적인 선수를 진정 시키는 것이 더 쉽다. 어떤 일이 일어나도 항상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 심판 자격증 과정을 들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 이는 선수들이 실전 경기에 대한 감각을 익히는데 도움이 된다.